사장니이이이임~♬

사장님~
지난 24일~26일 푸른하늘 방에 묵었던 10월 예비 신부에용~
강원도 비피해 많다는데.. 혹시 펜션도 피해를 입지 않았으려나 걱정스런 맘이 앞서네요.
비가 이제 좀.. 그쳐줘야 우리 사장님 신나실텐뎅 ㅠ_ㅠ
제가 두손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진작에 올려야했는데..
돌아오자마자 바로 신혼집구하느라고 정신없었네요^^
아~주 다행히 펜션의 좋은 기운때문인지 전세대란이라는 요즘..
저희는 이틀만에 아~주 맘에 드는 집을 구했어요~!!
다음에 사장님을 뵐때는 저희가 결혼을 한 후겠네요 ㅋ
2박 3일동안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상추랑 고추.. 다 따먹고 와서..
다음날 오신분들 드실게 없어서 곤란하셨을까봐 걱정걱정 ㅋㅋ
보고 싶었던 글러브, 조선명탐정 다 볼수 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감사~
무엇보다도.. 차 없는 저희를 위해 틈틈히 시간 내주신점.. 최고 감사하구용 ㅠ_ㅠ 감동감동~
사장님 ㅉ ㅏ응~
다음에 가면 꼭 ATV 80킬로의 스릴을 만끽할수 있게 해주세욧!ㅋㅋ
청첩장 나오면 또 글 올릴께요~^^
다시 뵐 그날까지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