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징글징글~ 징글벨들과의 여행 사장님 덕분에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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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진 작성일17-07-07 16:34 조회8,90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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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랑구름방에서 진상떨고 간 운천팀입니다.
저희팀이 아이들이 쫌 많아서(8세아동 3명, 5세 아동 1명, 4세 아동 2명 총6명 -> 많긴 많죠? ㅋㅋ)가기전부터 시작해서 여러번 전화로 이것저것 물었는데 그때마다 어찌나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는지. . .
그리고 토요일 길을 재촉한덕에 11시정도에 일찍 도착했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우리팀에게 적절한 관광 플랜도 알아서 척척~ ... 가도 볼것 없는 곳은 과감하게 재껴주시는 쏀쑤~ Good job!
그리고 아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서 방안에 있는 테이블도 사진처럼 꺼내서 아이들도 바베큐에 동참해서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어른들 먹을 동안 아이들은 풀스크린을 이용한 애니메이션까지....
저희 2박 3일동안 고기 실컷 먹을 수 있었네요. ㅋㅋ 좋아라~
사장님의 자랑 그릴기도 말씀드려야 하는데 자랑할게 넘 많아서 일단 패쑤~(직접가서 보세요. 거짓말 쫌 보태서 바베큐계의 트랜스포머... ^^)
또 아이들을 위한 4륜바이크(?) 3일 연속 운행~ 비수기라 가능했을거라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위해 사장님 하루에 몇번을 도셨는지.... (참고로 아이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고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스피드로 8세 아동들이 어찌나 스피드를 즐겼는지 몰라요.)
제일 중요한 것은 고속도로에서 나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강릉 길어야 1시간, 로하스파크 20분, 봉평면 5일장도 20분정도면 갈 수 있는 위치도 맘에 들고 아이를 데리고 간 엄마로 제일 좋았던 것은 마을 입구에 흐르는 개천(?)에서 물고기와 올챙이 잡기로 아이들을 위한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사장님이 상품후기 너무 좋아서 오게됐다고 하니 사람들이 종종오해를 한다며....
요즘 아르바이트 기용해서 후기 작성하는 몇몇 업체때문에 그런종류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갔다오시면 '아~ 이 아줌마가 뒤늦게라도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참고로 지금은 5월 22일 새벽 2시입니다. ) 글을 올린 이유가 있었구나!'하고 생각 드실꺼에요.
이 긴 이야기의 결론은 결국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서 머물었던 2박 3일 아이들이나 저랑 같이 간 분들이나 최고였다는거에요.
참고로 5월 평창 여행가기 좋아요. 참고로 강원도인지라 밤공기가 차네요.(우리 아이들 내복에 잠바 입고 있는 사진 보이시죠?) 어차피 사장님께 전화하시면 기상을 고려한 준비물 이야기 해주실꺼에요. ^^;
그리고 로하스파크 가실 분들은 봉평면 장에가 식당에 가니 할인쿠폰 많이 있더라구요.
이 글보고 즐거운 여행에 참고가 되시길 바래요.
사장님 다음에도 가게 되면 이번처럼 콜? ㅋㅋ^^
그리고 사진이 큰 용량이 안올라가네요. 편집해서 화질 떨어져요. 보완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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